40억 짜리 집에사는 소박한 친구다
친구집값이 반포 레미안으로 20억 올랐는데
차익을 즐기지 못한다.
딸 시집갈때까지 지킨다 카면서,(강남 장인 코스프레)
외각에서 2만원 다라이 딸기를
친구는 4만원에 사먹고 꾸역꾸역 버틴다.
내가 충고해 줬다.
나처럼 설 집팔고 외각 빠지면,
순간 루저된다고..ㅋㅋㅋ
친구는 반포레미안 귀신 될듯하다.
집안 가보로 물려주라 했다. ㅋㅋ
그집 100억 될 끼다. ㅎㅎㅎ
또 나보다 세금 많이 내는 애국자다...강남국자...
금발찌 족쇄 나쁘지 않다 ㅋㅋㅋ
가끔씩 2만원 다라이 딸기 사들고 찾아가면,
커뮤니티 커피 사주면서, 좋아한다....
40억 짜리 집에사는 소박한 친구다.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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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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